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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숯의 효능, 다양한 숯 활용법

LEVINI 2020. 3.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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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숯가마에서 구운 뒤 식혀서 만든 검은색 덩어리를 숯이라고 하며, 목탄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나무의 종류와 굽는 조건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숯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나무는 참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동백나무 등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숯의 용도라고 하면 고기를 구워 먹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그외에도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숯의 효능과 숯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유해 전자파 차단

각종 전자제품을 비롯해 항상 스마트폰을 옆에 끼고 사용하고 있는 요즘은 24시간 전자제품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전자제품에서는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전자파가 방출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전자파는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성장 방해나 수면 방해 등의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전자파를 흡수하는 성질인 통전성을 지닌 숯을 전자제품 주변에 두면 흡착효과에 의해 전자파를 차단해준다고 합니다.

 

 

 

 

 

 

 

2. 습도 조절

숯은 수분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공이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상당한 흡착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습기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제습효과를 낼 수 있고요. 건조한 겨울철에는 흡수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해낸다고 합니다. 겨울철 숯을 물에 담가 방이나 거실에 두면 천연가습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3. 음이온 배출, 원적외선 방출

음이온은 피로감, 불면증,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확장해주어 혈액순환이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탄소로 이루어진 숯에서는 몸에 좋은 음이온을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숯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어 열에너지를 발산해 체내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빼주는 역할은 해준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숯가마 찜질방이 그런 원리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4. 탈취효과

숯에 분포되어 있는 수많은 기공때문에 흡착효과가 있다고 얘기했는데요. 이 흡착효과 덕분에 공기 중의 나쁜 물질을 흡수하고, 수질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려고 사용하는 냉장고는 여러가지 음식물을 보관하다 보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숯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식품의 신선도도 오래 유지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숯을 오래 사용하면 세척을 해줘야 처음 상태의 숯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숯을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려주면 처음 그대로의 숯으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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