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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에탄올 함량, 에탄올 용도는?

LEVINI 2020. 3.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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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COVID19)로 인해서 온 나라가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빨리 이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겔 등을 사용하며 개인 위생에 철저하게 대처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요즘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조금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만족할 만큼 충분한 정도로 구하기는 어려운 상태인데요. 실제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보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감염 방지를 위해서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감염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어딘가에 묻었던 바이러스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손으로 만진 뒤, 입이나 코 등을 손으로 만지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손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상온에서 유리나 플라스틱, 금속 등의 표면에 묻었을 경우 평균 4~5일, 최대 9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에 자주 닿는 물건들을 매일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문 손잡이나 버스, 지하철 손잡이를 잡을 때도 손소독제를 항상 휴대하며 한 번 닦은 뒤 잡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소독제의 주성분은 에탄올인데요. 에탄올의 함량에 따라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정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손소독제 에탄올 함량에 대해 궁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54~62% 정도의 에탄올 농도만으로도 소독 효과는 충분하다며 인체에 사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손소독용겔의 농도가 대부분 62% 정도라는 걸 봐도 알 수 있을 건데요.

 

 

 

어떤 분들은 에탄올 농도가 더 높으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얘기도 하실 건데요. 에탄올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단백질막을 파괴시켜 제거를 하는데, 에탄올 95%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있는 단백질막이 오히려 단단하게 변형되어 세포 속으로 침투를 할 수 없어 오히려 제거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고농도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며,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건조증 등의 피부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은 100ml 당 에탄올이 83ml 포함되어 있어 83%의 에탄올 함량을 하고 있고요. 소독효과가 가장 좋은 에탄올 함량은 70~80% 정도라고 합니다.

손소독제로 시중에 손소독제 스프레이, 손소독용겔,. 항균 물티슈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손소독용겔 보다는 손소독제 스프레이를 많이 추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두산백과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에탄올과 메탄올을 혼동하시는 분도 계실건데요. 메탄올은 에탄올과 비슷하지만 주로 공업용 제품의 세척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증기를 흡입하거나 음용했을 때 시력상실 등의 큰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자극을 진정시키기 위해 항산화 기능과 보습력이 충분한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고요. 손소독제 제대로 사용하고 감염도 제대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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