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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소독 방법

LEVINI 2020. 3.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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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도 아니네요. 지난 11일에는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병이라는 팬데믹을 공식적으로 선언을 했는데요. 그로인해 불안감도 커지고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바이러스 예방 방법으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수시로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자주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러나 손을 자주 씻는다고 무작정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IT 디바이스 등을 소독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손을 씻었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스마트폰을 다시 만진다면 감염의 위험이 생기게 되는데요.

 

 

 

 

 

미국 여론조사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2,600번 정도 스마트폰을 만진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손을 소독하는 것 이외에도 밀접하게 사용하는 용품에 대한 소독도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스마트폰을 물로 세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방수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기기 내부에 물이 들어갈 수 있어 물로 세척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방수 성능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방수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물에 노출이 된다면 침수의 위험성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침수가 된다면 사용자의 과실이라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수리가 되기 때문에 물로 세척하는 것보다는 소독제를 사용해서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는 70% 이소프로필 알코올 티슈나 클로락스 가정용 소독제를 사용해 스마트폰 표면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구하기 어렵다면 소독용 에탄올을 천에 묻힌 다음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런데 에어로졸 스프레이, 암모니아, 유리 클리너, 과산화수소, 표백제 등은 기기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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