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냄새 없애는 방법, 냉장고 음식물 냄새 제거

 

음식을신선하게 맛있는 상태로 보관하고자 사용하는 것이 냉장고 인데요. 좋은 상태로 보관하고자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 냉장고에서 풍기는 불쾌한 냄새로 인해 더 좋지 않은 상태로 재료가 변해버린 경험을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의 특성상 마늘, 김치 등 강한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들이 많은 관계로 냉장고의 냄새가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특유의 냉장고 냄새를 없애주는 방법이 있어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총 6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어렵지 않은 방법이니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에요. 이 중 한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혹시 냄새가 심하다고 생각될 때는 중복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을거에요.

 

 

 

첫번째 방법은 먹다 남은 소주의 뚜껑을 열어 냉장고 안에 넣어두는 것인데요. 소주에 포함되어 있는 에탄올 성분이 증발되며 냉장고 내부에서 나는 좋지 않은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소주 이제 버리지 마시고 냉장고에 양보해 주세요.

 

 

 

다음으로 커피 찌꺼기인데요. 커피의 향이 진한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커피를 내리고 난 커피 찌꺼기를 적당한 용기에 담아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집에 원두가 없다면 커피숍에서 가져가라고 담아 둔 커피 찌꺼기를 가져다 활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커피 찌꺼기는 냉장고에 넣어두기 전 반드시 수분이 없도록 바짝 말린 다음 사용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냉장고 안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생소한 방법이지만 신문지를 넣어두어도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문지를 물에 적신 후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신문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냉장고 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해요. 신문지가 말랐을때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다음 냉장고 냄새 없애는 방법은 숯인데요. 숯에 탈취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건데요. 냉장고 안에 숯을 넣어두는 것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숯을 신문지에 감싼 뒤 적당한 자리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가끔 숯을 꺼내 흐르는 물로 세척한 후 바짝 말려 다시 넣어두면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일상 생활에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가 냉장고 냄새 없애는 방법인데요. 베이킹 소다도 탈취작용을 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베이킹 소다를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 안에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베이킹 소다가 굳거나 효과가 떨어졌다고 생각되면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 방법은 에탄올을 사용하는 건데요. 위에서 얘기했던 소주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탄올을 천에 묻혀 냉장고 내부를 닦아주면 냄새 제거에 아주 좋다고 해요. 에탄올 성분이 냉장고 속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여섯가지 냉장고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냄새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도록 미리 주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이에요.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들은 밀폐용기에 잘 보관하는 것이 냄새 없애는 방법에 가장 효과적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