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살이 확 찐 사람, 일명 확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실내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어쩐 일인지 입맛은 떨어지지 않고 밥을 먹고나서도 입이 심심해져 간식을 찾게 되는데요. 입이 심심할 때마다 간식을 챙겨서 먹는다면 더욱 확찐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기에 입이 심심할 때 살 걱정 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로 알려드릴 파인애플은 비타민C와 비타민B1, B6, 섬유질, 망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B6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꿔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뇌나 신장, 간 등에 구성되어 있는 미네랄인 망간은 대사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많아지면 감정 조절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음이 된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폭식이나 감정적 섭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공복상태에서 섭취하면 속쓰림이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파인애플은 꼭 식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단백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당을 조절하고, 포만감도 들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먹고 있는데요. 견과류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고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다이어트는 커녕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요즘에는 하루 견과라고 해서 한봉지씩 판매하는 것들이 많은 것처럼 하루에 한 줌 정도 먹는 것이 몸에 더 좋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요거트에는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되어 빠른 시간 안에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 B2, B5, B12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등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보다 요거트가 포만감을 크게 주기 때문에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끝으로 통곡물에는 단백질이나 섬유질, 망간, 철분,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B는 우리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해주고, 수면 패턴을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통곡물에는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되어 많이 먹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하구요. 혈압 조절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빵이 먹고 싶다면 통곡물 빵을 먹거나,, 바삭거리는 과자 등을 먹고 싶다면 통곡물 시리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 등을 먹는다면 우유 대신 요거트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금방 허기가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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