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천연 치료제 효과

우리 가정에서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죠. 음식의 종류가 많은 것에 비례해서 음식을 구성하는 식재료의 수도 그만큼 많아지게 되는데요. 환절기이기도 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면역력도 챙겨야 하는 요즘, 우리 식탁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식재료에 놀라운 자연 치료제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어떤 재료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께요

 

 

1. 마늘

마늘은 강력한 살균작용과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또한 천연 진통제, 소염제의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늘과 생강을 편으로 썰어 끓인 다음 그 물을 식혀 마시면 인후통과 열이 날 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에 통증이 있을 경우 따뜻한 물에 찧은 마늘을 여섯쪽 정도 넣어 하루에 두번 정도 가글을 하면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2. 홍차

홍차는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홍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노화로 인해 심장 질환, 동맥경화, 뇌졸중, 암 등의 질병이 생기는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차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은 부은 눈가를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는데, 차갑게 식힌 홍차 티백을 눈 주위에 올려놓고 10분 정도 있으면 부은 눈가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3. 레몬

레몬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 피부 미용, 치아와 잇몸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레몬주스로 입안을 헹구어 주면 나쁜 입냄새를 발생시키는 구강내 박테리아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에는 리모넨 성분이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4. 따뜻한 우유

우유는 인체에 필수 영양소인 칼슘 성분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품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유를 따뜻하게 만들어 마시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에 계피를 넣어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5. 달걀 노른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전통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달걀 노른자를 따뜻한 우유와 꿀 한스푼과 섞은 뒤 먹으면 목의 통증을 줄여주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 노른자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소금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전해질 균형 유지와 근육경련 완화, 구강 염증 치료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물 반컵에 1/4 티스분의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하루에 세번 가글을 하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 인해 목에 통증이 생긴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 오일과 섞은 뒤 건조한 피부에 발라주면 천연 각질제거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