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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가라앉아 우울해진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음식들

LEVINI 2020. 3.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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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달이 넘도록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있어야 이 사태가 끝날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더욱 힘들게 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도 사람의 기분이 우울해질 수도 있고 우울한 기분을 밝게 바꿔줄 수 있다고 하죠. 이렇게 푹 가라앉아 우울해진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음식들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마음에 안정을 주는 따뜻한 차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데 따뜻한 차만한 것도 없죠. 은은하게 향을 내는 차는 기분전환과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차는 비타민A, 비타민C, 토코페롤 등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긴장된 마음을 편한 상태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허브차는 독특한 향과 함께 머리를 맑게 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두통,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불안하고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우유

마음이 불안할 때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힘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불면증이 있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면 좀 더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3. 울적하고 화가 날 때는 매운음식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음식을 먹으면 답답하고 꽉 막힌것 같이 울적한 기분을 풀어줄 수 있죠. 매운맛이 기운을 발산하는 성질이 있어 열과 땀을 나게 하면서 맺힌 것을 풀어준다고 하는데요. 매운맛은 혀의 통각세포에서 느낄 수 있는데, 통각세포를 통해 뇌에 통증을 전달하면 자연진통제인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4. 우울한 기분을 빠른 시간에 없앨 수 있는 초콜릿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의 단맛이 강한 음식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화학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기분이 빨리 좋아진다고 해요. 또 초콜릿에는 마리화나 성분인 카나비노이드도 들어있어 뇌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도 유도해준다고 합니다.

 

 

 

5. 긴장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바나나

바나나에는 탄수화물, 트립토판, 비타민B6, 무기질 등 신경안정을 도와줄 수 있는 영양성분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바나나를 먹게 되면 단맛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포도당, 과당으로 전환되면서 소화와 흡수에 좋은 에너지원으로 바뀌는데요.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병증이나 병후의 몸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6.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호두 등 견과류

간식으로 가끔 먹게되는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호두나 아몬드에는 오메가3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고 피부노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몇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항상 접하는 음식으로도 가라앉은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고 하니 우울할 때 한번씩 챙겨 먹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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