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지오니 GN9005

LEVINI 2014. 7.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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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지오니 GN9005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처음 출시되고 부터 아이폰을 잡고자

각 안드로이드 폰 브랜드들이 각고의 노력을 펼치면서

어느정도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정리가 된것 같은데요

 

그런데 요즘 중국 브랜드의 스마트폰들이 심상치않게 치고 올라오고 있죠~

짝퉁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엄연히 기술로 승부를 걸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출시가 되었다고 해요

 

바로 지오니 GN9005라는 스마트폰인데요...스마트폰의 두께가 5mm라고 하네요

올해 2월 출시되었던 엘리페 S5.5의 두께가 5.5mm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었는데...

다섯 달 만에 같은 회사에서 스스로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지오니 GN9005는 4.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1280×720의 해상도로 풀HD나 QHD와 경쟁할 수준은 되지 않지만

4.8인치의 디스플레이에서는 그리 떨어지는 화질이 아니고 배터리의 용량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지오니 GN9005는 백라이트가 없어도 되는 OLED를 사용해 전체적인 두께를 얇게 만들었다고 해요

 

 

 

 

 

 

지오니 GN9005는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OS는 안드로이드4.3을 사용하고 메모리는 1GB라고 해요

사용된 칩셋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스냅드래곤 400 정도로 추측할 수 있을것 같아요

5 mm의 스마트폰 두께로 인해 확장메모리를 사용할 수는 없고 내장메모리 용량은 16GB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두께를 위해 희생된 배터리 용량은 2050mAh로 다소 낮은 용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5.5mm 두께의 엘리페S5.5가 2300mAh였다는걸 생각하면 두께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희생했다고 해야할것 같아요

 

스마트 디바이스 중에서 얇다고 생각되는 아이폰5S가 7.6mm이고 아이패드 에어도 7.5mm라고 해요

갤럭시S5는 8.1mm 무지하게 얇다는 갤럭시탭S조차 6.6mm인데...

지오니 GN9005의 5mm에는 손을 벨지도 모르겠어요

 

지오니 GN9005는 세계에서 가장 얇다는것 자체를 염두에 두고 성능보다 얇은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스마트폰이네요~

 

 

 

 

 

 

 

샤오미, 원플러스, 지오니 등의 중국 기업들은 빠르게 전세계에서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수준의 기업들이 중국에는 매우 많이 있고, 또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죠

 

LG, 애플, 삼성 등의 스마트폰 전문업체의 걱정이 점점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오니 GN9005는 중국의 전파 인증인 TENNA 인증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의 기업들이 다음엔 어떤 획기적인 일을 만들어낼까 기대가 됩니다~

 

사진출처 :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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