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

보급형 스마트폰 LG Q51 프로즌 화이트, 만족스럽게 가성비 좋네요.

LEVINI 2020. 3.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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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전혀 보급형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보급형 제품이라고 하면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조금씩 있었지만, 새롭게 출시된 LG Q51 에서는 그런 부분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LG Q51은 대화면인 6.5인치 HD+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원하는 영상이나 모바일 게임 등의 컨텐츠를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물론 프리미엄급의 제품들이 QHD OlED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추세이지만 보급형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크게 떨어지는 디스플레이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큰 화면을 시원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하단의 베젤 부분이 조금 크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디스플레이의 전면 카메라 부분은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노치 부분을 많이 줄였더라구요.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을 보면 솔직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마감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게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었는데요. 전면, 측면, 후면 모두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마음에 들었어요. 후면에는 지문 인식 센서도 후면 카메라 아랫부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화면 잠금 해제 뿐만 아니라 LG 페이와 인터넷 뱅킹, 모바일 결제 등을 상요할 때 지문 인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기대 이상의 기능이라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가 되어 있는데요. 500만 화소의 초광각, 200만 화소의 심도, 1,300만 화소의 일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자유롭고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심도 카메라를 활용하면 아웃포커싱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배경은 흐릿하고 인물은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 원하는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구요. 1,300만 화소의 고화소 전면 카메라는 셀피를 자주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고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기존의 보급형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전체적인 사이드 부분의 모습이구요. 볼륨 버튼 밑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 & Q보이스를 활용해 오케이 구글, 하이 엘지 등 음성으로 명령하면 비서처럼 원하는 질문에 대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대용량으로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요. 한 번 충전하면 오랜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인데요. 동영상 시청이나 모바일 게임을 오래 하지 않는 이상,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없더라도 충전 걱정 없이 하루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운드는 최대 7.1 채널 DTS:X 3D 입체음향과 양방향 스테레오 스피커로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동영상이나 모바일 게임 시 충분히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미국 국방부 기준을 통과한 밀리터리 스펙을 받아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고 가격은 319,000원으로 이 정도 사용의 제품을 이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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